네일아트 기초 용어 총 정리

네일아트를 취미로 하다 보면 유튜브나 인스타를 참고하는데

거기서 나오는 용어들이 국시 시험 치려고 준비하지 않으면 낯설 수 있거든요

그래서 네일아트에서 쓰이는 기초 용어를 총 정리 해봤습니다

 

1. 케어 , 프리퍼레이션

아트에 들어가기전에 하는 기본 손질에 해당되며 프리퍼레이션 혹은 케어라고 칭합니다

손소독, 큐티클 제거 손톱 표면 정리가 있고, 이는 컬러를 칠하거나 화려한 아트를 하지 않아도

깔끔해보이는 손을 위해서 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남성분들도 손사용을 주로하는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한다고 해요

 

2.베이스젤

케어후에 처음으로 손톱 위에 도포되는 젤 제품으로 일반 메니큐어 (폴리쉬)에서도 베이스코트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손톱에 컬러가 착색되는것을 방지하고 다음 제품이 잘 밀착되게 해주는 제품으로

특히 젤네일을 할때는 중요한 제품군에 속합니다 베이스젤에 따라 유지력이 좌지우지 되기도 합니다

 

3.컬러링

본격적으로 손톱위에 색을 입히는 과정으로 원하는 색으로 손톱에 도포하는 행위를 컬러링이라고 칭합니다

컬러링 방법에는 풀코트, 프렌치, 그라데이션등 다양한 기법이 있습니다

 

4. 탑젤

컬러링이나, 큐빅, 스티커등 원하는 아트가 끝나고 맨 마지막에 광택을 위해 도포하는 제품입니다

일상생활에 손 사용에 따라 아트가 훼손되는것을 어느정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스크레치에 강하여 광택이 오래 유지가 되어 이쁜 아트를 오래 볼 수 있어요

 

5. 클리어젤

컬러젤에서 컬러를 뺀 말 그대로 투명한 젤입니다 손톱이 얇아 두깨감을 줄 때, 젤 연장을 할 때 사용하고

탑젤로는 보호가 안될거같은 아트를 보호하기 위해 오버레이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6. 오버레이

손톱 위에 스티커나, 큐빅, 파츠를 올렸을때 요철이 없도록 클리어젤을 이용해

도톰하게 코팅을 해주는 작업을 칭합니다

스티커 같은 경우 아무리 얇은 스티커라도 일상생활에서 들뜸이 생길 수 있기에

오버레이가 꼭 필요하고, 

큐빅이나 파츠는 사람손톱이 굴곡져 있어 사이드가 밀착되어 있지 않고

떠 있을 경우 그 틈새를 매꾸는용으로 꼭 필요합니다

오버레이를 하지 않을 경우 큐빅,파츠가 떨어지기도 하며, 머리카락 걸림등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7. 큐어링

젤네일은 일발 폴리쉬(메니큐어)와는 다르게 자연건조가 되지 않고 빛을 받아야

굳습니다 그래서 젤램프가 필수로 필요하고, 젤램프를 이용해 경화 시키는 작업을

큐어링이라고 칭합니다

사용제품에 따라 큐어링 시간이 다르며 보통 베이스젤, 컬러젤은 60초이고 탑젤은

120초 큐어링 해줘야 광택이 좋아요

컬러젤중 빛 투과율이 좋지 않는 원색계열은 얇게 컬러링하여 60초 큐어링 해주세요

한번에 작업을 끝내겠다고 욕심내서 도톰하게 컬러링을 하게 되면

완벽하게 경화 되지않아 겉은 경화되고 그 속은 경화 되지 않아 말랑말랑하고 우글우글

해 질 수 있습니다

 

8. 원콧, 투콧

원콧은 한번 컬러링하는것 투콧은 두번 컬러링 하는것 입니다

컬러링 하는 횟수를 말하는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경우에 따라 쓰리콧 할 수 도 있습니다

 

9. 익스텐션

자연 손톱보다 길게 연장하려 팁, 실크, 아크릴등으로 인조적으로 손톱을 만들어 내는 작업을 칭합니다

한국에서는 네일연장이라는 단어로 많이 쓰입니다

 

10. 쏙오프

젤네일을 제거하는 작업을 칭합니다

일반폴리쉬(메니큐어)처럼 아세톤을 적신 솜으로 문질러서 닦을 수 없고

아세톤을 적신 솜을 손톱 위에 올리고 호일로 아세톤이 증발 하지 않게 감싼 뒤

15분 방치하여 녹혀 제거를 하는것을 말합니다

젤네일 뿐만아니라 아크릴, 인조손톱도 쏙오프를 통해 제거가 가능합니다

 

 

네일에 관심이 많으셨던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